‘인터넷 강의만 들었는데 점수가 안 오른다?’ 그 이유부터 보자
“아, 이번엔 꼭 열심히 들어야지.”
온라인 강의 수강 신청 버튼을 누르는 순간,
우리의 다짐은 늘 뜨겁다.
그런데 이상하다.
분명 강의는 귀에 쏙쏙 들어오고
강사님도 열정적이고
수업자료도 빵빵한데…
막상 점수는 그대로다.
혹은 더 줄어들기도 한다.
왜일까?
온라인 강의(혹은 인강)는
“편하다”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그 편함이 독이 되기도 한다.
- 강의를 무의식적으로 틀어만 두고
- ‘나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고
- 복습도 없이 넘겨버리고
- 뒷부분부터 집중력이 뚝 떨어지는 것
이게 바로
**“온라인 강의의 함정”**이다.
온라인 강의는 ‘보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는 것’

많은 사람이
온라인 강의를 ‘수동적 콘텐츠’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공부가 되려면
**“보는 게 아니라, 쓰는 것”**이 되어야 한다.
온라인 강의의 가치는
단순히 듣는 데 있지 않다.
“내 머릿속으로
재가공하고,
써먹고,
남기고,
연결하는 것.”
이걸 할 줄 아는 사람이
강의료 이상의 가치를 뽑아낸다.
지금부터 알려줄 건
단순히 ‘인강 열심히 들어라.’ 수준의 조언이 아니다.
온라인 강의의 숨은 잠재력을
200% 뽑아내는 실전 기술이다.
1. 강의 듣기 전 ‘미리보기 습관’ 만들기
온라인 강의는
준비 없이 듣는 순간
**“귀로 흘러가는 소리”**가 된다.
강사님이 아무리 명강의라도
- 수업 구조를 모르고
- 용어가 낯설고
- 전체 맥락을 파악 못 하면
머리에 남지 않는다.
그래서 반드시
강의 시작 전 미리보기 5분
이 시간을 가져라.
- 강의 목차 훑어보기
- 오늘 배우는 핵심 개념 체크
- 교재에서 해당 부분 빠르게 스캔
이렇게 하면
수업 듣는 동안
“아, 이 부분이 저 이야기였구나!” 하고
퍼즐이 맞춰진다.
이 5분이
집중력과 기억력의 질을 통째로 바꾼다.
2. ‘강의 속도’는 무조건 1배속이 답일까?
온라인 강의의 최대 무기는
바로 속도 조절이다.
많은 사람이
“빨리 들어야 효율적이지!”
라며 1.5배속, 2배속에 도전한다.
하지만 무조건 빠른 게 능사는 아니다.
- 개념 처음 배우는 과목 → 1배속
- 복습/이미 아는 내용 → 1.5~2배속
이렇게 상황별로 다르게 써야 한다.
특히 암기 과목은 빠르게 훑고 반복하는 게 좋지만,
수학이나 논리 과목은
“왜 이렇게 되는지”
이걸 곱씹어야 하기에 속도를 낮추는 게 낫다.
“빠른 게 효율”이 아니라,
“내 뇌가 소화할 수 있는 속도”가 중요하다.
3. 수업 중 ‘손으로 기록하라’
온라인 강의의 단점은
너무 수동적이라는 것.
앉아만 있으면 끝이니까.
하지만 인간의 뇌는
손을 쓰는 순간 더 많이 기억한다.
- 간단한 메모
- 키워드 정리
- 그림, 도식화
이게 뇌를 깨운다.
특히 디지털 노트 앱을 쓰는 것도 좋다.
- Notion
- OneNote
- GoodNotes
이런 툴로 정리하면
언제든 검색도 가능하다.
“필기 귀찮아…”
라는 사람일수록
손으로 적기 시작하면
집중력이 배로 올라간다.
4. ‘인출 연습’을 곧바로 하라
온라인 강의 다 듣고 나면
“아, 나 이제 완벽히 알겠어!”
라는 착각에 빠진다.
하지만 이게 진짜 위험하다.
실제 기억 심리학자들이 말한다.
“공부는 읽을 때가 아니라 떠올릴 때 완성된다.”
바로 **인출 연습(Retrieval Practice)**이다.
- 강의 듣고 나서 아무 것도 안 보고 요약
- 문제 풀어보기
- 친구에게 설명해 보기
이걸 반드시 즉시 해보자.
강의 끝나고
“잘 모르겠는데?”
싶으면 그게 지금 공부해야 할 부분이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강의는 그냥 영화 관람이 된다.
5. ‘스케줄러’에 강의 일정을 박아라
온라인 강의는
너무 자유롭다.
그 자유로움이 무섭다.
- “내일 들어야지.”
- “주말에 몰아서 듣지 뭐.”
그리고 결국
수강 종료일이 닥쳐서
1.5배속, 2배속으로
막판 벼락치기를 한다.
이건 절대 효율이 안 난다.
그래서 스케줄러에
강의 날짜를 미리 쪼개 넣어야 한다.
- 주 3강씩 듣기
- 하루 2강 듣고 복습하기
- 시험 2주 전부터 문제 풀이 시작하기
디지털 플래너든, 종이 다이어리든 상관없다.
일단 눈에 보이도록 적어두는 것이
온라인 강의를 살린다.
6. 다른 강의와 ‘교차 학습’하라
하나의 온라인 강의만 들으면
머리에 틀이 굳어버린다.
하지만 같은 내용을
다른 강사에게 들어보면
“이렇게도 설명할 수 있네?”
하고 시야가 확 넓어진다.
특히 시험 준비하는 사람은
**교차 학습(Interleaving Study)**이 엄청 중요하다.
- 다른 강사 스타일로 다시 들어보기
- 요약집, 문제집으로 바꿔 풀어보기
- 타 강의 무료 샘플로 비교해 보기
이런 시도 하나가
기억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준다.
같은 내용이어도
서로 다른 설명을 들을수록
뇌에 각인이 훨씬 잘 된다.
7. 끝까지 ‘활용’을 마무리하라
온라인 강의의 마지막은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그냥 듣고 끝내면
90%는 잊힌다.
- 정리한 노트 다시 읽기
- 키워드만 보며 복습하기
- 한 줄 요약 노트 만들어 보기
- 시험 직전 요점 정리 제작하기
이 과정을 거치면
온라인 강의가
진짜 무기가 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늘 제자리걸음인 사람의 차이는
“활용하느냐, 소비하느냐.”
온라인 강의도
결국 똑같다.
온라인 강의의 진짜 가치
우리는 이제
“디지털로 공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온라인 강의가 있기에
- 시간 제약도 없고
- 공간 제약도 없고
- 무수히 많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점수를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
“보는 데서 멈추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온라인 강의는
**“보는 것”이 아니라
“써먹는 것”**으로 바꿔보자.
오늘부터
- 속도 조절하기
- 떠올려보기
- 필기 남기기
- 스케줄링하기
이 네 가지만 실천해도
온라인 강의의 가치는
200%로 뛸 수 있다.
'자기계발&생산성 > 생산성 높이는 도구와 습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 줄의 힘: 요약력을 키우는 여섯 가지 방법 (0) | 2025.07.13 |
|---|---|
| 재택근무, 집중이 안 된다면? 홈오피스 생산성 올리는 7가지 비밀 (0) | 2025.07.13 |
| 나만의 책과 대화하는 법: 독서 노트 정리의 예술 (1) | 2025.07.09 |
| 영어 공부 루틴의 힘: 매일 쌓아가는 진짜 영어 실력 만들기 (0) | 2025.07.09 |
| 매일을 다시 채우는 힘: 자기돌봄 루틴으로 삶을 리셋하라 (0) | 2025.07.09 |